극강 밀실 스릴러 '4X4',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9-10-15 14:47   수정 2019-10-15 14:48

영화 '4X4' 포스터 (사진= 크리픽쳐스)

극강 밀실 스릴러 '4X4'가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어딘가 한 거리에 주차 된 차 한대. 어떤 남자가 차를 훔치기 위해 문을 열고 차에 탄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차문이 잠긴 채 열리지 않는데다가 방탄재질의 유리라 창문도 깨지지 않는다.

이렇게 신형 SUV 차 안에 갇힌 도둑에게 누군가 전화를 걸어 온다. 그는 이 차 밖에서 차를 조종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 도둑은 무사히 차량에서 탈출 할 수 있을까?

지난 칸 마켓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성공이 예견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영화 '4X4'는 '우등시민', '성가신 이웃'등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마리아노 콘 감독의 신작으로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영화제에서의 반응 역시 소재의 신선함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영화제 공식 상영 직후 박수가 끊이지 않았을 정도.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아르헨티나 영화라는 점이 이목을 끄는 이 작품은 자국에서 개봉 당시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상영되며 롱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이 갇혀있던 SUV 차량 안에서 탈출을 감행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세계영화제를 발칵 뒤집어놓은 극강 밀실 스릴러”라는 헤드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제목 위에 달린 태그라인 “탑승을 환영합니다”가 비주얼과 대조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극강 밀실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는 영화 '4X4'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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