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에게 있어, 호텔은 단순한 공간이 아닙니다.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총괄임원 박명신 전무가 차세대 브랜드매니저를 꿈꾸는 110명의 팀 화이트에게 전한 말이다.
지난 26일,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17기 팀 화이트 3주차 브랜드아카데미를 후원했다. 이 날,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자사의 브랜드스토리를 공유하고 글래드 호텔의 로고와 비전이 각인된 텀블러를 수강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강의를 진행한 박명신 전무는 “과거의 고객들은 보다 편안한 휴식만을 위해 호텔에 머물렀다면, 최근 고객들은 휴식과 더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호텔을 찾고 있다.”라고 전하며, “글래드 호텔은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들이 호텔에 머무는 모든 순간을 기쁘고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GLAD 브랜드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2014년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휴식과 더불어 추억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글래드 호텔은 ‘꿀잠·꿀맛·꿀잼’이라는 세 가지의 키워드를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중 ‘꿀잠’은 글래드 호텔이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다. 글래드 호텔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최고급 침구와 더불어 프리미엄 매트리스, 맞춤 베개 서비스 등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글래드 호텔이 자랑하는 서비스, <시그니처 꿀잠 패키지>에는 슬로우 모션 베드, 안마의자 서비스 등이 포함돼있어, 피로회복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휴식에 있어 ‘맛’이 빠질 수 없다. 글래드 호텔은 고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줄 ‘꿀맛’을 자랑한다. 특히 글래드 여의도에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그리츠’와 영화 <킹스맨>컨셉의 칵테일바인 ‘블랙바’ 등 고객의 입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시설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꿀잼’은 글래드 호텔만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다. 뮤직 페스트, 써머 페스트, 비어 페스트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실시한다. 지난 9월 1일부터는 올 가을을 맞이해 <가을엔 뭐 하비(Hobby)?>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손쉽고 재미있는 시간을 위한 하비인더박스를 선물하는 것. <가을엔 뭐 하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강의를 수강한 강소현(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씨는 “휴식과 추억이라는 가치를 선사하기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는 글래드 호텔에 감동받았다”고 전하며 “고객을 향한 글래드 호텔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대림그룹 산하의 호텔 계열사로, 1981년 제주지역에 메종 글래드 제주를 개관한 것으로 시작, 전국에 총 2,500실과 골프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휴식과 여유만 추구하던 호텔의 서비스를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까지 확장하며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7월 24일에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을 수상하며 라이프스타일 호텔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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