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골프박람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인근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경제신문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한경골프박람회는 레저 산업과 국내 ‘캠핑족’ 증가에 발맞춰 레저 전문 박람회 ‘2019 더레저쇼 in 서울’과 동시에 열린다. 골프장비와 스크린골프, 골프기자재, 의류, 잡화 등 골프용품은 물론 캠핑카, 텐트, 그릴, 테이블, 실내스포츠, 전기자전거 등 레저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총 120개 업체, 2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골프용품은 물론 연습기 등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들이 출품해 시연 및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더골프쇼만의 시그니처 이벤트가 열린다. 볼빅 비비드공을 받을 수 있는 타겟 이벤트가 열린다. 캘러웨이의 퍼팅 토너먼트도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지난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호평한 더골프쇼 전용 퍼팅장도 이번에 설치된다. 참가업체 STI KOREA가 협찬하는 최고급 잔디가 깔린 프리미엄 퍼팅장에서 연습할 수 있고 퍼팅 대회를 통해 탑스핀퍼터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더골프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시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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