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내달 상장 주간사 선정한다

입력 2019-10-17 08:00   수정 2019-10-17 08:01


현대카드가 내달 상장을 위해 주간사를 선정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국내외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현대카드는 이달 말까지 제안서를 받아 다음달 중 주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장 시점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기업공개의 목적을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여신금융업을 넘어 미래를 여는 기업으로서 가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다만 시장에서는 재무적 투자자(FI)의 자금 회수를 돕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한다.

현대카드의 주주를 살펴보면 현대차(36.96%), 기아차(11.48%), 현대커머셜(24.54%) 등 현대차그룹이 72.98%를 보유해 최대 주주다. 이 밖에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9.99%), 싱가포르투자청(9.00%),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5.01%) 등 FI가 24.00%를 보유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