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인이 종영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의 종영을 맞아,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오늘 18일(금) 오전, 정혜인의 소속사 앤드씨엘 엔터테인먼트는 종영 소감과 함께 정혜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혜인은 ‘우아한 가’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듯한 비하인드 사진들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동료 배우들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물론, 축하 꽃다발을 받고 감동한 정혜인이 꽃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또한 사진과 함께 공개된 종영 소감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정혜인은 “안녕하세요, ‘이경아’ 정혜인입니다. 벌써 가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네요. 많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작품인 ‘우아한 가’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더위가 한창일 때 첫 촬영을 시작했는데 벌써 드라마가 끝이 났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 부족한 정혜인이라는 배우에게 좋은 가르침과 사랑을 주신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또, 애정 어린 시선으로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잘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작품을 통해 도회적이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정혜인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외모와 더불어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
한편 정혜인은 OCN 새 드라마 ‘루갈’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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