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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래빗 미니경제]
경제용어, 생활 경제 주요 이슈를
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기생튜버가 뭐야?
기생튜버는 남의 몸에 붙어 영양을 빼앗아 간다는 의미 ‘기생’과 유튜브 제작자 ‘유튜버’의 합성어입니다. 기존 자료에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주제. 언론의 기사를 재가공해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기생튜버의 콘텐츠 어떤 게 있어?
재가공 콘텐츠 외에도 유명 유튜버의 과거를 폭로한다거나. 유튜버 누구의 진실 등 진실공방. 개인의 과거 이야기를 밝히는 등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다른 사람이 제작한 콘텐츠를 도용해 쉽게 만든다는 점과 사실 확인이 안 된 내용과. 제목과 다른 내용으로 조회수를 올린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뭐래?
기생튜버의 콘텐츠가 도움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매일 새로운 이슈가 있는데 하나의 영상으로 정리해주니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출처도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알리면서 조회수 올리는 데만 급급해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는 것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유튜브는 대응방법 없어?
유튜브의 노란 딱지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콘텐츠엔 녹색의 달러 표시가 있습니다. 하지만 노란색 달러 표시는 유튜브 내에서도 잘 노출되지 않아서 수익이 제한됩니다. 그래서 노란 딱지라고 표현합니다. 부적절한 동영상으로 광고수익을 내지 못하게 하겠다는 유튜브의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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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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