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안승균이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닮은꼴 코믹 케미를 폭발시킨다.
10월 21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측은 18일(금) 지하철 경찰대 부자(父子)콤비로 분한 조재윤(이만진 역)-안승균(강수호 역)의 현장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조재윤-안승균은 지하철 소매치기를 검거한 후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뿌듯한 표정으로 득의양양하는 모습. 특히 원칙제일 허당 반장 김선호(고지석 역)와 함께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찾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재윤은 극 중 지하철 경찰대 베테랑 형사 ‘이만진’ 역을, 안승균은 지하철 경찰대 1년차 형사 ‘강수호’ 역을 맡았다. 친부자(父子) 관계 뺨치는 선∙후배 사이로 서로를 ‘아빠와 아들’이라 부를 만큼 닮은꼴 매력을 자랑한다.
조재윤은 17년 연륜이 녹아난 매의 눈을 가진 경찰로 그 동안 본 CCTV 시간만해도 10만 시간. 특히 4배속 CCTV 속에서 용의자를 찾아낸 일화로 지하철 경찰대에서 전설 같은 존재로 불린다. 반면 강수호는 행동우선 극한 신입 문근영(유령 역)의 직속 선배로 문근영 못지않은 수사에 대한 무한 열정을 발산한다.
이처럼 조재윤-안승균은 ‘상극콤비’ 문근영-김선호와 함께 지하철 경찰대에서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상호 보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능청맞은 연기와 텐션으로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에 한 템포 쉬어가는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전해져 향후 ‘유령을 잡아라’에서 펼쳐질 이들의 눈부신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김선호가 지경대 상극콤비로 단짠케미를 폭발시키는 반면 조재윤-안승균은 지경대 부자콤비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웃음치트키 역할을 예고한다”며 “조재윤-안승균이 문근영-김선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웃음과 몰입도까지 모두 잡을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10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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