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도티가 '마빡이' 정종철, 정시후 부자의 맹 활약에 252만 구독자를 뺏길 위기에 봉착한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이 동심을 사로잡은 개그를 펼쳐 도티를 위협한 것. 심지어 도티는 두 사람의 개그에 푹 빠져 방청객으로 변신, 컨설팅을 잊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도티와 정종철, 정시후 부자의 웃음 폭발 컨설팅 현장이 공개된다.
도티가 정종철, 정시후 부자를 만난다. 이에 '마빡이' 춤을 추며 등장하는 두 부자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둘의 등장에 아낌없는 리액션을 펼친 도티는 과거 정종철을 보고 사람들을 웃게 하는 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웠다며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고.
정종철, 정시후 부자는 도티의 본격적인 콘텐츠 컨설팅에 앞서 '저세상 텐션'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특히 정종철은 수준급의 '사물모사'와 '그때 그 시절' 개그를 재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들 정시후와 개인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정종철은 자신의 주특기인 '사물모사'와 '비트박스'로 포문을 열었고, 이에 두 부자의 막상막하 개인기 열전이 펼쳐졌다고. 이들의 대결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도티는 "레전드다 이건!"이라며 하이톤 웃음을 연신 터트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컨설팅을 까맣게 잊을 정도로 '마빡이' 정종철, 정시후 부자에게 푹 빠진 도티의 모습은 오는 2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웃음을 책임질 '마리텔 V2에서는 다 같이 힘을 합쳐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 나가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콘텐츠 방송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19일) 오전 7시에 시작된 김장훈의 생방송에 이어 오후 7시에는 '마리텔 V2' 트위치 전용 채널에서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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