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X전이수 꼬마화가X악뮤, 신음하는 바다 건강 위해 대동단결

입력 2019-10-20 08:36   수정 2019-10-20 08:37

같이 펀딩 (사진=MBC)


하나뿐인 바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같이 펀딩’과 전이수 꼬마 동화작가, 힐링 남매 악동 뮤지션이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장도연이 준비한 ‘같이 사과’와 멤버들이 합심한 뉴 프로젝트 ‘바다 같이’가 오늘(20일) 펀딩을 시작한다.

20일 MBC ‘같이 펀딩’ 측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준비한 ‘같이 사과’와 환경 보호 아이템 ‘바다 같이’ 펀딩을 진행한다”면서 “’같이 사과’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같이 펀딩' 10회 1부 시작과 함께 펀딩을 오픈하고, '바다 같이'는 10회 2부가 시작되는 저녁 7시 30분에 펀딩을 연다. 멤버들과 전이수 꼬마화가, 악동뮤지션이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오늘(20일) ‘같이 펀딩’ 10회를 통해 공개되는 ‘바다 같이’는 의미 깊은 이벤트에 좋은 아이디어를 더했다. 멤버들은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내걸었던 버스킹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최근 자주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많은 아이디어가 오가던 중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면서 펀딩으로 완성한 아이템을 함께 판매해 좋은 아이디어 공유와 기부금 모금을 해보자고 마음을 모았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환경 보호 아이템을 떠올렸고, 일회용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일러스트 에코백을 펀딩 하는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바다 같이’는 같은 뜻을 가진 이들과 컬래버 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전이수 꼬마 동화작가다. ‘바다 같이’ 일러스트 에코백에는 ‘더 이상 바다가 플라스틱에 오염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전이수 작가의 그림이 들어간다.

두 번째 컬래버 주인공은 힐링 남매 악동 뮤지션. 음악으로 바다에 대한 애정과 환경 보호에 대한 마음을 담아 온 악동뮤지션은 특기인 노래로 ‘바다 같이’에 힘을 더한다. 오늘(20일) 진행되는 '바다 같이' 펀딩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악동뮤지션의 미니 콘서트에 초대한다.

이 외에도 ‘같이 펀딩’ 멤버들은 거리 버스킹과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는 전언이다. ‘같이 펀딩’ 10회를 통해 전이수 꼬마 동화작가와의 만남부터 악동 뮤지션과의 전화 통화까지 ‘바다 같이’ 준비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먼저 공개된 ‘같이 사과’는 벌써 반응이 뜨겁다. 멤버들이 직접 낙과를 줍고, 꿀맛 사과를 맛보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펀딩 시작 날짜 관련한 문의가 이어졌다.

오늘(20일) 오후 6시 30분 펀딩을 시작한다. ‘같이 사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태풍 피해 농가 중 4곳을 선별해 맛 좋고 품질 좋은 사과를 펀딩 한다. 펀딩을 먼저 진행한 후 농장마다 가장 맛있는 품종을, 가장 맛있을 때 수확해 배송할 계획이다. 4개 농장에서 총 4,000개를 준비한다.

멤버들은 ‘같이 사과’ 준비와 펀딩 홍보 외에도 우리 농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접 일손을 돕고, 낙과 활용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깨알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같이 사과’와 ‘바다 같이’ 펀딩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