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23~24일)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아세안과의 관광 분야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주목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한·아세안의 문화관광 교류 확대다. 주제 발표는 티타르 아에 미얀마 호텔관광부 과장과 부남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이 맡는다. 유지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도 한·아세안 문화관광 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병웅 한국관광학회 회장(순천향대 교수)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과 제이미 여 말레이시아 문화예술관광부 과장, 카잉 미미 흐툰 미얀마 한·아세안센터 국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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