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썰매장에서 잼잼이의 효심이 폭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0회는 ‘300만큼 사랑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300회 동안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던 ‘슈돌’. 이번 회차 역시 밝고 순수한 아이들의 미소로 채워질 전망이다. 그중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경기도 안성으로 글램핑을 떠나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지난 방송에서 가을 태풍 때문에 밖에 못 나가고 홈 캠핑을 했던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맑은 가을 날씨에 진짜 밖으로 캠핑을 떠났다. 미리 준비해 둔 캠핑 장비들을 챙겨서 나간 부녀는 먹방부터 주변 부대시설 즐기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하며 글램핑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썰매장에 간 희준 아빠와 잼잼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이 올 때만 썰매를 탈 수 있는 눈썰매장과 달리 이들이 찾은 곳은 사계절 내내 썰매를 탈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곳. 커다란 썰매에 쏙 들어간 잼잼이의 모습이 귀여워 시선을 끈다.
이어 썰매장에서 만난 누군가와 마주 서 사랑스럽게 눈을 맞추고 있는 잼잼이가 보인다. 그동안 시장, 지하철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준 해피 바이러스 잼잼이가 이번에도 썰매장에서 만난 언니, 오빠들과 단숨에 친해졌다는 전언. 이에 또 한 번 인싸력을 발휘한 잼잼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이날 잼잼이는 썰매를 무서워하는 아빠를 대신해 “아빠 겁쟁이 아니야”하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효심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진다. 과연 잼잼이가 썰매장에서 “아빠 겁쟁이 아니야”하고 외쳐야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 응원을 들은 희준 아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희준 아빠와 잼잼이의 인싸력 폭발 썰매장 체험기는 오늘(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0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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