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차트' 렌, "장발은 지우고픈 흑역사"

입력 2019-10-21 20:38   수정 2019-10-21 20:39

'호구의 차트' 렌(사진=방송 화면 캡처)

렌이 장발 헤어스타일 사진이 흑역사라고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한혜진, 장성규, 전진, 정혁, 렌이 '논란의 세계 금지법 TOP10' 주제로 토크를 했다.

이날 '논란의 세계 금지법' 중 9위는 이란의 '남자 포니테일 금지' 법이었다. 이란에서는 서구식 헤어스타일 머리스타일을 막기 위해 포니테일은 물론 여러 헤어스타일에 금지를 내리고 있다.

경찰 단속에 걸릴 경우 미용실 역시 벌금을 무는 것은 물론 영업 중지까지 받게 될 수 있을 정도로 엄격하다.

신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해왔던 전진은 "(그 당시)머리가 곱슬이라 관리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머리띠를 했는데 코디가 괜찮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렌의 장발 헤어 스타일도 공개됐다. 렌은 "콘셉트가 기사 콘셉트였다. 저는 정말 지우고 싶은 흑역사"라며 전진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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