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너 콘코디아대 부총장과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대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8일 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콘코디아 위스콘신 대학(Concordia University Wisconsin)을 방문, 교수 및 연구학자 상호교류 및 글로벌 인재양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 및 연구학자 상호교류 △교환학생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출판물 및 학술 정보자료 교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회의 △기타 학술 연구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근용 총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가 미국에서 약학, 간호 분야 명문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대학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국제적인 치료 분야 인재 양성의 메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코디아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는 미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이며 1881년 설립되었다. 현재 8000여명의 학사와 석박사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위스콘신주에서 두 번째로 큰 사립대학교인 콘코디아대학교는 간호, 물리치료 및 다양한 치료를 국가가 인정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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