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4인조 보이그룹 청공소년이 새 앨범 ‘Blue’의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청공소년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정승현의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정승현은 베이지 컬러의 니트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 갈대밭 사이에 서서 조각 같은 비주얼과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다. 정승현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청공소년은 미성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가진 메인보컬 Bon과 파워풀한 보이스의 서브보컬 승현, 강렬한 하이톤의 래핑을 구사하는 Double.D, 기교 있는 랩과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래퍼 태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Question’으로 데뷔했다. 앞서 데뷔곡에서 밝고 청량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청공소년은 새 앨범 ‘Blue’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청공소년의 새 앨범은 오는 2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