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1일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

입력 2019-10-23 13:05  

산림청은 오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차관 등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다음 달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부대행사로, 한 달 앞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장관들이 참석한다.

참석한 장·차관들은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주로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 모색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한국과 아세안 각국 산림 장관들이 직접 의제 별로 논의하며, 협의 과정을 거쳐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지난 10년 간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산림협력을 통한 신뢰관계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림이 아시아 지역 내 평화에 기여하고 공동 번영을 통한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