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명 사격 금메달리스트와 송다함 매일경제TV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송다함 아나운서과 이대명 선수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리며 웨딩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 아나운서는 단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대명 선수는 그런 송다함 아나운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사랑에 듬뿍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청 소속의 이대명 선수는 지난 6일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다함 아나운서는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5년부터 매일경제TV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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