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과 열애' 김수미 아들 정명호 누구? #아이스하키 #식품업체 대표

입력 2019-10-24 08:53   수정 2019-10-24 08:54


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중이다.

지난 23일 서효림 소속사 마자끄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44)씨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 1월 결혼설을 보도했지만 이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현재 서효림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김수미와 함께 출연 중이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예비 시어머니'인 김수미가 해당 프로그램에 서효림을 캐스팅 되도록 입김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서효림 측은 "아니다"라며 "서효림의 출연은 김수미와는 별개인 부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는 고교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할 만큼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화 제작 경험이 있다.

현재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김수미를 대표 모델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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