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업계 성공한 여성 임원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삼성SDS에서 IT산업 여성 재직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우먼@IT’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윤심 삼성SDS 부사장,배수진 IBM 전무, 이경희 오라클 전무, 박진연 마이크로소프트 상무,이미라 GE코리아 전무, 여지영 SK텔레콤 TTS유닛장, 윤정하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최선혜 한화시스템 상무, 탁정미 효성ITX 상무 등의 국내외 IT기업 여성임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미래 IT여성 리더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IT업계에 여성임원으로 오르기까지의 커리어 설계 노하우 및 성공전략에 대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하,ㄴ IT 여성리더 육성방안에 대한 소견도 밝힌다.
IT업계 기술 직무에 종사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WISET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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