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노르웨이 친구들, 찜질방을 템플스테이 사찰로 착각

입력 2019-10-24 21:16   수정 2019-10-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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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편(사진=방송 화면 캡처)

노르웨이 친구들이 찜질방을 템플스테이 사찰로 착각해 큰 웃음을 줬다.

10월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봉원사에 방문한 노르웨이 세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세 친구들은 봉원사에 도착하자마자 ‘Welcome to Korea'로 적힌 건물로 곧장 직진했다. 세 친구들은 ‘Welcome to Korea'라고 적힌 찜질방을 안내센터로 착각했다.

세 친구들은 찜질방복을 입은 사람들을 보고 “여기가 절이 맞다. 저 사람들은 템플스테이 중인 사람들이다”고 확신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MC 김준현, 신아영, 딘딘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옷 색깔이 비슷하지 않냐”라고 공감을 표했다. 특히 김준현은 “하마터면 찜질방이 대웅전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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