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재가 신곡 'Forever Love'로 1년 10개월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다.
영재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에 출연해 신곡 'Forever Lov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8년 차 가수의 내공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영재는 솔로 가수로서 첫 음악방송 출연이자 2017년 12월 B.A.P의 'HANDS UP' 활동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음악방송 출연에도 불구하고 몰입도 넘치는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신곡 'Forever Love'에 맞춘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라이브 실력, 그리고 검은색 정장으로 완성한 비주얼까지 영재의 3분 40초 타임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처럼 영재는 그룹 B.A.P에서 솔로 가수로 합격점을 받으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영재의 솔로곡 'Forever Love'는 청량감을 주는 록 음향의 기타 리프와 EDM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강렬한 비트 속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세레나데다. 긴 터널 끝에 만난 밝은 빛처럼 어둡던 마음을 환히 밝혀준 '너'라는 특별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영재는 TV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까지 종횡무진하며 팬심을 흔들고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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