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스키, 사이클 등 특화 액세서리
-'맥시코시'의 한정판 카시트까지 제공
애스턴마틴이 첫 SUV 'DBX'의 출시를 앞두고 11개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25일 공개했다.
액세서리팩은 조명 발판과 카본 배기구 등을 포함하며 다양한 활동과 취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특히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여행을 위해서는 '투어링 팩'을 적용해 4개의 러기지 세트와 조수석 하단의 잠금식 보관함, 비상 응급 처치 키트 등을 이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키 백, 스키 랙, 스노체인 등으로 구성한 '스노우팩', 애완동물 칸막이, 긁힘 방지 범퍼 프로텍터 등을 제공하는 '애완동물팩', 모듈식 피크닉 바구니, 피크닉 담요, 추가 좌석을 제공하는 '이벤트팩' 등도 마련했다. '에센셜 팩'은 추가 좌석과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열선 내장 컵 등을 갖췄으며 시트 커버와 리어 범퍼 프로텍터 및 전천후 매트를 제공하는 '실내 보호 팩'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개별 액세서리도 별도로 마련했다. 한정판 카시트 3종은 유럽의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의 제품으로 애스턴마틴 특유의 로고를 새겨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DBX의 각 액세서리팩의 가격은 오는 12월 DBX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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