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예비청약자의 자산 상황과 청약가점, 선호 지역 등에 따라 전략을 세워 접근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분석을 통해 경쟁률이 낮은 단지나 주택형 등을 선별하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당첨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달 초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 당첨자의 최저 가점은 64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10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가점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가장 높은 점수다.
이날 세미나에선 올해 유망 분양 현장과 이들 단지에서 예상되는 당첨 가첨 ‘커트 라인’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청약 결과 분석을 통한 모의 청약 시간도 갖는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한국경제신문사 3층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전화와 한경닷컴 홈페이지(land.hankyung.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3000원이다. (02)3277-9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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