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월봉중(교장 반상임)은 28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9년 통합학급 어울림 프로그램 및 통합교육 사진전’을 연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 학교는 사진전을 통해 일반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간 유대감을 높이기로 했다.
통합교육 대상 학생과 함께하는 파티, 통합학급에서 찍은 4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고 간식을 나누 먹으며 대화하는 ‘통합학급 파티’를 연다.
이 학교는 2008년부터 통합학급(현재 5개 학급)을 운영 중이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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