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를 출고했다. 10년 뒤인 2007년에 5000호, 그 이후 5년 뒤인 2012년에 1만 호차를 내놨다. 출고 속도는 계속 빨라졌다. 1만5000호 차량은 3년 뒤인 2015년에, 2만 호 차량은 2년 뒤인 2017년에 출고했다. 회사는 김씨에게 트럭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출고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정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