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는 책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는 공기업이라는 독서경영의 비전을 갖고 직원들의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CEO와 임원진의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전 직원의 독서교육 과정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독서교육 체계 확립을 위해 e-캠퍼스를 구축하고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2~3회가량 저자와의 만남과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독서경영을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사보와 소셜미디어(SNS)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보에는 고정 북칼럼 코너인 ‘Book-Cafe’와 ‘임직원 독서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카카오 플러스친구 ‘GKL교육’을 통해 24시간 추천·희망도서를 접수해 독서교육 과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경로를 마련하고 있다. 또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자기 주도적 독서교육을 위해 e-캠퍼스, 전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3교대 근무자의 비율이 높아 자기주도적인 독서교육이 효율적이란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전체 이수 과정 중 독서교육 비율이 약 9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내 SNS를 활용한 독서 이벤트 △사보를 통한 독서문화 공유 고정 북 칼럼 Book-Cafe,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코너 운영 △GKL 홈페이지에 ‘독서인’ 사이트 배너를 설치하여 자발적으로 언제든 독서와 관련된 정보와 행사를 검색하고 참여 △카카오 플러스친구 ‘GKL교육’을 통해 24시간 추천/희망도서를 접수하여 독서교육과정에 반영 등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도 돋보인다. 이는 매월 힐링도서 추천 및 필요 시 상담, 외부 작가초청 특강 프로그램(지인 및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 등을 연계한 활동이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자체 개발한 e-Book 교육과정 관광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 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는 등 미래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GKL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및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책을 통한 나눔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노사가 협력해 지역 아동센터에 착한도서관을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20호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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