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삼협회와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전국 인삼 직거래 장터’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화문역 5번 출구 앞(청계광장 옆)에서 열리는 인삼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에서 수확한 햇수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은 “인삼 수확이 시작되는 10월은 인삼의 계절이다”라며 “품질 좋은 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인삼 주산지나 지역 인삼 축제까지 방문할 필요 없이 서울에서 진행되는 인삼 직거래장터를 통해 햇수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삼협회는 인삼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시장 확보와 인삼의무자조금 확대, 해외 시장 활성화라는 세 가지 미션을 위해 ▲R&D 사업 ▲조사 연구 ▲농가 교육 ▲소비자 교육 ▲소비 홍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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