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러데이가 라디오방송에서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세러데이는 30일 오후 방송된 tbs eFM ‘All Things K-Pop’(올 띵스 케이팝)에 출연했다.
이날 세러데이는 청취자들의 메시지를 상큼한 목소리로 소개하는 가하면, 팬 사인회에서 서로의 얼굴에 할로윈 분장을 한 사연과 추천해주고 싶은 핫플레이스, 꼭 무대를 하고 싶은 장소 등 다양한 토크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세러데이의 아낌없는 리액션에 DJ 킬라그램은 “리액션이 애니메이션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DJ 알렉산더 역시 “세러데이, 예능 나와야돼요”라며 세러데이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중독성 강한 ‘와이파이(WiFi)’ 라이브를 선보인 세러데이는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세러데이가 음원차트에 올라가면 감사할 것 같다”고 답했고, DJ 킬라그램은 “차트 진입을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준비한 선물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까지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세러데이는 “공개방송이라 팬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세러데이는 현재 ‘뿅(BByong)’으로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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