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엔터테인먼트 문 닫는다…윤균상·오나라 어디로 가나

입력 2019-10-30 15:11   수정 2019-10-30 15:12




뽀빠이엔터테인먼트가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소속 배우들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11월 초 회사 업무가 종료된다"며 "소속 배우들의 계약 역시 전체 종료된다"고 밝혔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는 윤균상, 오나라, 김미경, 신은정, 김가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의 업무 종료로 FA가 된 이들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9월 15일 배우전문매니지먼트사로 설립됐다. 특히 연극 무대에서부터 활약했던 중견 배우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윤균상 등 젊은 배우들을 발굴하며 입지를 굳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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