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LG화학과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입력 2019-10-31 10:20  


 -폐배터리 활용한 ESS 구축 및 시험 운영

 르노삼성자동차가 31일 LG화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회사는 우선 전기차 SM3 Z.E. 폐배터리 40대를 LG화학에 제공한다. LG화학은 폐배터리를 새로운 ESS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며 전기차 폐배터리에 최적화 된 ESS를 2021년까지 구축 및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SM3 Z.E.를 비롯해 향후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및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기차의 폐배터리도 이번 사업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폐배터리를 ESS로 재활용할 경우 기존 전기차 오너는 배터리 교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실질적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르노삼성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번 배터리 재활용 부분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LG화학과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FMK, 마세라티 겨울용 타이어 20% 할인
▶ 현대차, 중국 소형 SUV 신형 ix25 출시
▶ 혼다 첫 EV, 중국서 판매 돌입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