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힌다”...박재범X우원재의 역대급 흥 무대

입력 2019-10-31 18:33  


[연예팀] 박재범과 우원재가 특급 피처링 무대로 역대급 텐션을 예고하고 나섰다.

10월31일 방송되는 MBNx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 마지막회에서는 AOMG와의 최종 사인을 노리는 TOP4 멜로, 마독스, 소금, MBA크루가 진검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번 MBA와 마독스 무대에는 박재범과 우원재가 각각 흥폭발 댄스와 폭풍 랩핑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MBA의 무대에 깜짝 등장한 박재범은 “우리 프로듀서들 중 퍼포먼스 안무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 함께 무대해 영광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BA는 “프로그램 지원 당시부터 꼭 한 번 박사장님과 한 무대에서 함께 하고 싶었다”면서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의 순간”이라고 감격에 젖었다. 이 모습에 AOMG 아티스트들 역시 “너무 멋있다” “박사장이 무대하는 걸 볼 때마다 반한다” “역시 다르다” “박사장 옆에 있다는 게 너무 좋다” “MBA 역시 퍼포먼스에 라이브까지 모두 안정적이었다” “긍정적 에너지와 기운을 받았다”고 특급 칭찬했다.

또 ‘천상의 가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마독스의 무대엔 AOMG의 든든한 지원군 우원재가 합세, 딥한 랩핑으로 역대급 에너지를 분출하며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AOMG 아티스트 군단은 “지금까지 마독스의 무대 중 제일 멋있었다” “굉장히 잘 봤다” “나쁜 남자 콘셉트에도 잘 어우러진다”고 평가했고, 프로듀싱을 맡은 그레이는 “조마조마하면서 봤다”면서 “미성의 섹시한 마독스의 모습 외에도 거친 마독스의 모습도 멋있을 것 같다고 상상하면서 만들었다. 실현시켜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마독스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음악하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더 간절해져 간다”며 “이번엔 정말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마독스가 이런 곡도 잘 소화하는구나’라는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파이널 라운드는 300명 관객들의 선호도 평가와 함께 AOMG의 최종 평가로 진행된다. 대중의 선호도를 파악한 뒤, AOMG 아티스트 5인의 심사와 함께 각 부서를 대표하는 AOMG 패밀리 15명의 평가가 더해져 최종 아티스트를 뽑는다.

한편, AOMG 신입 아티스트 선발 프로젝트 ‘사인히어’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아티스트 TOP4 중 과연 AOMG와 ‘사인히어’하게 될 아티스트는 누가될까. AOMG와 사인할 최후의 1팀이 공개될 MBN ‘사인히어’ 파이널 무대는 금일(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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