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 오나라, 김가은 등이 속한 연예 매니지먼트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예정임을 알렸다.
30일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초 모든 업무를 종료한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에 속한 김미경, 신은정, 오나라, 오승현, 배민희, 문원주, 윤균상, 김가은, 송지현 등의 아티스트들이 계약이 자동 종료된다.
김일환 대표가 2010년 9월 설립한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을 해왔다.
회사 측 관계자는 해당 사실에 대해 "내부 사정으로 10월 말이나 11월 초 사이 실질적인 업무가 종료된다"며 "배우들과 계약도 종료된다. 윤균상 오나라 등 배우들이 각자 향후 거취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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