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송지아, 풀리지 않는 경기에 '눈물' 위기 넘길까?

입력 2019-10-31 08:32   수정 2019-10-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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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사진=tvN)


‘스윙키즈’가 마지막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최종 점검한다.

오늘(31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꼬꼬마 골프 클럽 tvN ‘스윙키즈’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마지막 경기를 위해 제주도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골프 꿈나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지훈련에 앞서 ‘숏게임의 여신’ 장정 프로가 벙커 샷과 경사면에서의 트러블 샷에서 위기를 모면하는 노하우를 완벽 전수한다. 김국진은 지난 번 박지은 단장과의 대결을 통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 바, 박지은 단장, 장정 프로와 벙커샷 대결을 제안한다. 자타공인 ‘벙커의 신’으로 불렸다는 박지은 단장의 깜짝 놀랄 실력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은다.

제주도에 도착한 골프 꿈나무들은 나인브릿지에서 펼쳐진 ‘THE CJ CUP’에 참석해 월드 클래스 최경주와 토미 플릿우드를 만나 원포인트 레슨도 받는다. 역대급 선수들의 정성어린 조언에 키즈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전지훈련을 마친 ‘스윙키즈’는 드디어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박지은 단장의 특훈 아래 한달 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최종 점검 받게 된 것. 송지아는 마지막 대결에서 생각만큼 풀리지 않는 경기로 속상한 마음에 눈물지었다는 후문. 과거 인터뷰를 통해 “승부욕이 많아 멘탈이 많이 흔들리는 편”이라고 말한 바, 송지아가 위기를 딛고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 대한민국 골프계의 레전드 ‘LPGA 여신’ 박지은과 연예계 대표 골프 전문가 김국진이 출연하며, 골프 초보 스타 토니안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 오늘(31일) 후 8시1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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