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소장의 결혼 라이프를 담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임소장과 신난다은’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부부 생활이 담길 예정이다.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이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부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사랑받았던 만큼 부부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유튜브 채널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소장과 신난다은’의 채널 소개란에는 “임성빈과 신다은 부부의 아기자기 꽁냥꽁냥 귀염달싹 좌충우돌 천방지축 유-튜브”라는 글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신다은과 임성빈은 자기 소개에 이어 채널에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여행을 즐겨 하는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여행 콘텐츠와 함께 반려견 ‘봄이’와의 일상도 공개할 예정. 또, 공간 디자이너인 임성빈의 직업적인 특성도 채널에 담길 것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저 영상에서도 부부는 친구 같은 부부 사이를 엿보였다. 꽁냥꽁냥한 부부의 자연스러운 케미는 물론 ‘신난다은’이라는 애칭에 어울리는 신다은의 귀여운 매력과 임성빈의 차분하면서도 솔직한 면모가 담겨 유쾌한 부부생활 공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또한, 올해 11살이 된 반려견 봄이 역시 채널의 마스코트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부의 채널에는 주 1~2회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해당 채널은 콘텐츠 전문 기업 블랭크씨와 협력 운영하는 채널로 '크리에이터 밸류업 서비스'를 지향하는 기업의 전문적인 인력과 함께 운영하는 만큼 높은 완성도의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다은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일일 드라마 ‘수상한 장모’의 주인공 ‘제니 한’ 역으로 활동 중이며 임성빈 소장은 디자이너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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