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실적]스카이라이프, 올해 3Q 매출액 1823억(+4.3%) 영업이익 126억(+21%) (연결)

입력 2019-11-01 08:51 수정 2019-11-01 08:52

[잠정실적]스카이라이프, 올해 3Q 매출액 1823억(+4.3%) 영업이익 126억(+21%) (연결)

◆ 올해 3Q 영업이익 126억원... 전년동기比 21%↑
01일 스카이라이프(05321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 늘어난 1823억원을 기록했다.

[표]스카이라이프 분기 실적

◆ 3년 중 최고 매출 달성
이번에 발표한 스카이라이프의 분기 매출액은 이전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4분기 보다도 1.6%(28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스카이라이프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3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1배 → 7.7배
19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스카이라이프의 PER는 전년동기 11배에서 7.7배로 낮아졌고, PBR은 전년동기 0.9배에서 0.6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동기 8.1%에서 7.9%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스카이라이프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저조, 매출액 증감률 +4.3%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스카이라이프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저조한 편이다.

[표]스카이라이프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204백주 순매도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이 계속되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4백주, 211백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09백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스카이라이프 주가는 -0.2% 하락했다.

[그래프]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