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는 대구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이노베이터를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대구특구에서 집중 육성된 8개 스타트업의 발표로 진행 된다.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대구특구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사업아이디어 검증 및 BM 재정립, 분야별 전담멘토 매칭, 역량강화 특화교육 등을 통해 우수기업에게는 초기 투자금 지원, 후속투자 연계지원 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레이텍, △㈜할크, △㈜비바이노베이션, △㈜드림에이스, △㈜브이에스팜텍, △㈜이랑텍, △㈜위아프렌즈, △㈜튜링겐코리아 8개社다.
이날 IR기업인 이랑텍은 각 통신 사업자와 여러 주파수 대역을 결합과 잡음제거,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간섭제거 필터’를 핵심기술로 가지고 있는 회사로, 대구특구 액셀러레이터로 부터 투자유치가 예정돼있다.
㈜할크는 2018년 4월달에 설립하여 미래형자동차 주행거리를 개선하는 핵심소재 부품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대구특구 액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유치 예정이다.
이날 특구펀드 운용사인 케이런벤처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를 포함한, 와이앤아처, 인라이트벤처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10여개의 투자기관이 참석해 IR기업 8개社에 대한 사업성 및 투자가능성을 심사하여 후속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특구는 이후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특구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을 위해 투자연계형 R&BD, 액셀러레이팅 사업 지원을 통해 육성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욱 대구특구본부 본부장은 “대경권 엔젤클럽 육성 및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하는 등 창업초기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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