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중국 VR 체험 웹사이트인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에서 인기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 영화제 씨네퀘스트에서 ‘최고 SF VR 상’도 받았다.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는 중국 전역에서 60개 이상의 VR 체험관(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설립한 디지털 도메인의 자회사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와 중국 전역에 구축하는 디지털 테마 파크에 필요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도 논의 중”이라며 “앞으로 해외 진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국내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VR 전용 영화관 VR 퓨처 시네마에서도 볼트를 상영 중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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