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표 사랑꾼 김재우와 대세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살 떨리는 눈싸움을 벌인다.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김재우와 베리굿 조현은 타고난 승부욕을 드러낸다.
김재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 밀가루 눈싸움 대결에서 어이없이 눈을 감아 첫 번째 라운드에서 패배한다. 이에 상대 주자인 조현은 인정사정 보지 않고 밀가루 쿠션으로 김재우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한다. 불꽃 싸대기의 여파로 새하얗게 분칠 된 김재우의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우르르 몰려와 구경하며 사진까지 찍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결국,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은 정체불명의 춤과 말로 상대 팀을 방해하며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과연 연장전까지 진행된 눈싸움 대결에서 김재우와 조현 중 최종 승리를 거머쥘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불타는 승부욕을 가진 스타들의 피 튀기는 눈싸움 대결은 3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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