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임원희표 '심쿵 로맨스' 본격 시작

입력 2019-11-03 09:45   수정 2019-11-03 09:47


배우 임원희가 '날 녹여주오'에서 박희진과 '일촉즉발 로맨스'에 빠졌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그동안 '브로케미'로 존재감을 발산하던 손현기(임원희 분)가 고미란(원진아 분)의 절친 박경자(박희진 분)과 급작스러운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현기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고고구구 프로젝트' 촬영 차 제작진과 함께 포천 펜션에 가는 과정에서 출연자로 오게 된 경자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촬영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박경자는 구수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고, 손현기는 이에 뜨거운 눈빛으로 경자를 바라보는 등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코믹 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촬영이 끝난 늦은 밤, 숙소 근처에서 현기와 경자는 둘만의 비밀데이트를 즐겼다. 현기는 경자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얼굴이 터질 듯한 빨간 얼굴을 씰룩거리는 수줍은 매력을 발산하며 불꽃 튀는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임원희의 연기만큼 개성 넘치는 불꽃 같은 로맨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면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저돌적인 열혈 사랑꾼의 모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는 마성의 매력남 임원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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