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제친 ‘신의 한 수: 귀수편’...전체 예매율 1위

입력 2019-11-05 23:42  


[연예팀] 올 가을 유일한 범죄액션이자 대한민국 최초 바둑액션 프랜차이즈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목) 개봉하는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82년생 김지영> 및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제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한국 및 외화 화제작을 모두 제치고 흥행 초읽기에 돌입하며 본격 박스오피스 정상 교체를 예고하고 있는 것.

11월 극장가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이어 어떤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액션 영화 계보를 써 내려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전편 <신의 한 수>가 2014년 당시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누르고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던 바 있어, 할리우드 영화 저격수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그 장기를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7일 개봉.(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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