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 대만 방송 '부탁해요 여신님2'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

입력 2019-11-05 10:33   수정 2019-11-05 10:34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아시아 지역에서 매주 1억 명 이상의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대만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 시즌2에 제작협찬을 하면서 중국과 홍콩에 이어 대만 탈모샴푸 시장까지 진입하는 데 초석을 마련하였다.



'부탁해요 여신님'은 대만 미디어 그룹 싼리(三立)와 국내 콘텐츠 커머스 기업 달팩토리(대표 민병선)가 공동 기획·제작한 대만 최초 한국 K-뷰티 전문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대만 톱스타들의 뷰티 노하우와 패션 트렌드를 밀착 소개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내 약 2분여 정도 편성되어 있는 ‘Trust 여신(女神)’ 코너를 통하여, 한국과 대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TS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한 리뷰와 올바른 사용 방법을 영상으로 방영하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6일 대만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5회차까지 방송되었다. 5회차 방송에서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뷰티메신저 역할의 ‘Trust 여신’이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이너로부터 ‘TS착한헤어왁스’를 이용한 웨딩 스타일링을 받는 장면이 나왔다. 이어 귀가 후 스타일링으로 지칠 수 있는 머릿결을 ‘프리미엄TS트리트먼트’를 사용한 3분 케어 비법으로 상쾌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헤어 관리 팁을 공개하였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TS의 대표 브랜드인 ‘TS샴푸’뿐만 아니라 다양한 TS제품 라인과 유익한 정보들을 참고할 수 있어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고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기회라고 보기 때문에 국내시장만큼 중화권 시장에서도 성장을 기대한다. 또한 대만 왓슨스 및 여러 유통채널들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계획도 밝혔다.



TS트릴리온은 TS모델로 배우 차인표, 이장우, 소이현과 가수 황치열 그리고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등 화려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필두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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