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콘퍼런스(GRLC)’ 시상식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받았다. GRLC는 글로벌 식품기업 최고경영자와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외식 분야 발전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다.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은 스타벅스(2016년), 졸리비(2017년), 코스타커피(2018년) 등이 받은 상이다. SPC그룹은 중국 톈진공장 준공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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