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을지로 노가리 골목 방문, 아일랜드 친구들 "이런 길거리 술집 좋아"

입력 2019-11-07 20:56   수정 2019-11-07 20:57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닐과 아일랜드 친구들이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방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이 전파를 탔다. 닐과 만난 아일랜드 친구들은 포옹을 하며 "어떻게 지냈냐"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어디로 가냐"는 친구들의 물음에 닐은 을지로 노가리 골목으로 안내했다.

아일랜드 펍 문화를 설명하던 닐은 "요즘 을지로에 야외에서 술 먹는 곳이 핫하다. 제가 초대한 친구들이랑 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노가리 골목 방문 이유를 밝혔다. 노가리 골목에 온 친구들은 "분위기 좋다", "난 이런 길거리 술집이 너무 좋다. 정말 멋지고 다들 즐겁게 어울리고 있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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