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2019 지방의 누명' 2부에서 6명의 사례자들의 10주간 식이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저탄고지 식단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 등을 다룬 1부에 이어 이번 주에는 각종 염증을 앓고있는 30대 일반인들의 각종 질환에 대해 면밀하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19 지방의 누명' 2부에서는 임신과 출산, 불규칙한 식습관, 반복된 다이어트, 과식, 탄산음료와 과자 등을 즐겨먹는 식습관 등 다양한 형태의 식습관을 가진 6명의 사례자들이 10주간 저탄고지 식단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례자들의 평균 나이는 31.8세, 평균 몸무게는 105.5㎏이다. 이들은 건강검진 결과 3명이 중증 당뇨를 앓고 있었고 대부분이 지방간,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증을 갖고 있었다.각종 대사질환을 가진 이들 6명의 사례자들은 탄수화물은 줄이고 질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으로 10주간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저탄고지 식단 체험기를 지켜보면서 저탄고지 식단의 적정 섭취량, 부작용, 지속가능한 방식 등을 소개한다.
저탄고지 식단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고 예고한 '2019 지방의 누명' 2부는 7일(오늘)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