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해동바이오(대표: 이광자)는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 서 개최되는 '제7회 월드식품박람회 2019'에 참가하여 '와송 천연발효식초'를 소개한다. 와송이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바위솔로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 무 잎이나 소나무꽃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예명이다.
와송의 종류는 청 와송, 자색 와송, 흑 와송 등 6가지 종이 있고, 이 중 붉은 자색 와송의 약리현상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영농조합법인 해동바이오는 강원도 화천에서 재배되는 자연산 토종 자색 와송만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해동바이오의 와송천연발효식초는 이미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이 개최한 '2019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미각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도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 4일에 열린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농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 7회 월드식품박람회 2019'에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할 예정인 문명진 총괄이사는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이 와송천연발효식초의 맛과 효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제품이 권위 있는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만큼, 이번 박람회 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해동바이오가 참가하는 제 7회 월드식품박람회 2019는 국내외 식품 및 음료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모이는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로 농수산식품, 식품소재 및 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유기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할랄, 비건, 발효, 디저트 및 스낵류, 식품기기 및 외식 식자재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드식품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주)월드전람에 전화 문의를 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가 신청 및 참관객 사전등록 절차가 가능하다. 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월드식품박람회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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