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오는 23일부터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불리는 ‘드라마 스테이지’를 통해 다채로운 단막극 10편을 선보인다. 다음달 7일까지는 토요일 밤 9시에, 4회부터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한다. 방영작들은 CJ ENM의 사회공헌사업인 오펜 공모전에서 당선된 것들이다. ‘컬러 오브 라이프’를 키워드로 빅데이터, 통신대란, 학교폭력, 가족애 등 다양한 소재를 로맨스, 스릴러, 블랙 코미디 등의 장르로 담아냈다. ‘귀피를 흘리는 여자’를 시작으로 ‘남편에게 김희선이 생겼어요’ ‘모두 그곳에 있다’ ‘블랙아웃’ ‘빅데이터 연애’ ‘삼촌은 오드리헵번’ ‘아내의 침대’ ‘오우거’ ‘이의있습니다’ ‘통화권 이탈’ 등이 방영된다.
박찬욱 감독, 노르웨이 영화제에서 명예상 수상
박찬욱 감독이 7일(현지시간) 노르웨이의 대표적 국제영화제인 제29회 ‘필름 프롬 더 사우스 페스티벌’에서 ‘실버 미러 명예상’을 받았다. 오슬로에서 이날 개막한 영화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박 감독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공동경비구역 JSA’ ‘친절한 금자씨’ 등 그의 초기작과 대표작, 장·단편 등 10여 편이 상영된다.
마마무, 14일 정규 2집으로 컴백
그룹 마마무가 오는 14일 정규 2집 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을 발매한다. 지난 3월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 발표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힙(HIP)’을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화사는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고, 문별은 6곡의 랩 가사를 썼다. 솔라의 자작곡 ‘아임 유어 팬(I’m Your Fan)’도 담겼다. Mnet ‘퀸덤’의 우승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는 1번 트랙에 실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