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연, 화보 촬영 중 차량 파손! 450만원 수리비에도 쿨내 진동

입력 2019-11-09 14:22   수정 2019-11-09 14:23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사진=라이프타임)

패션&뷰티 브랜드 CEO이자 핫 인플루언서 고가연(뷰티지아나)이 자신의 소장품 중 약 9천만원 상당의 패션 아이템을 ‘플리 마켓’에 내놓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10일 저녁 7시 20분 방송하는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이하 ‘탐그사2’) 3회에 출연해 처음으로 자신의 리얼 사생활을 공개한다.

이날 고가연은 하루를 이틀로 쪼개 사는 ‘걸크러시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오전 10시에 헤어 숍에서 꽃단장을 한 뒤, 마트에 들렀다가 오후 1시부터 바로 의류 화보 촬영에 나선다. 1시간 40분만에 촬영을 마쳐야 하는 그는 차를 타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길바닥에서 휴대폰으로 ‘1샷 1화보’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바쁜 움직임 속, 사고가 터진다. 주차 중 차의 범퍼가 파손돼 무려 450만원 상당의 수리비 지출이 예상된 것. ‘이너 피스’를 위해 그는 꽃꽂이 수강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 플리 마켓을 준비한다.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통 큰’ 팬서비스를 하기 위해 자신의 옷장을 탈탈 털기 시작한 그는 무려 9000만원 상당의 명품 의류, 신발 등을 모아놓는다. 이후 1톤 트럭 두 대 가량의 물건을 실은 그는 다음주 본격 플리 마켓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작진은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의 삶이 궁금했다면 이번 ‘탐그사2’ 3회를 놓치면 안된다. 화려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동네 언니’처럼 편한 고가연의 리얼 일상, 사생활에서 핫 인프루언서가 되는 꿀팁과 노하우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을 비롯해,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탐나는’ 시리즈가 방영되는 라이프타임 채널은 KT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웨이브, 티빙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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