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이날 하프마라톤, 10㎞, 5㎞, 2㎞ 걷기 등 네 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걷고 뛰었다. 하프코스 참가자들은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동대문을 지나 용비교에서 반환점을 돌아 서울광장으로 복귀하는 코스를 달렸다.
김용구 중소기업진흥회장은 환영사에서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대회를 통해 국가 경제에서 중소기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1000만 중소기업인의 기를 살려 소득 3만달러 시대를 중소기업인들이 주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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