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적외선 변기 좌욕기 ‘햇빛좌욕기’의 개발사 한국적외선개발원에서 전국 영업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설명회는 11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김해시 주촌면 골든루트로 80-16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적외선개발원에서 개발한 햇빛좌욕기 제품의 특징과 강점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소개하고 소자본으로 본원을 대행하는 지역별 오프라인 개설을 통해 전국 영업점 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햇빛좌욕기는 근적외선을 발하는 램프를 변기에 장착하여 배변과 좌욕을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변기 좌욕기로 발명 특허를 받았다. 물 없이 변기에 걸어 쓰는 탈착형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스위치 식으로 되어 있어 준비 과정과 뒤처리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좌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국적외선개발원 관계자는 “최근 개최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내 영업소장 모집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자본 창업과 영업전략 등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햇빛좌욕기는 지난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19’에서 10억원 규모의 해외수출상담을 성사시키며 국내에서 나아가 해외시장에서의 시장성까지 입증해 올해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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