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반광옥이 '오드리 프로젝트'에 목소리를 더한다.
11일 스튜디오 오드리 측은 "반광옥이 '오드리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가창자로 발탁돼 오는 15일 싱글 '그려본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오드리 프로젝트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프로젝트를 알리는 '그려본다' 자켓 이미지가 게재돼 가요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드리 프로젝트' 여섯 번째 가창자로 발탁된 반광옥은 지난 2009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가창상을 받은 인물로,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감정선으로 다수의 OST 참여는 물론 자신만의 색깔을 녹인 노래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려본다'는 앞서 '오드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곡 전상근의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를 프로듀싱 한 도코(DOKO)를 주축으로 이뤄진 작곡팀 음유시인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반광옥이 음유시인과 어떤 작품을 탄생시켰지 벌써부터 가요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오드리 프로젝트'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오드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뮤직드라마 프로젝트다. 여섯 번째곡 반광옥의 '그려본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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