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라프리마', 더블역세권과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 갖춘 대구 동대구역아파트

입력 2019-11-11 15:51   수정 2019-11-11 15:52



최근 주택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입지 4대 요소로 꼽히는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과 역세권을 갖춘 단지들이 여전히 높은 인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만큼 주택을 선택할 때 이러한 인프라들과의 거리는 매우 중요하다.

부동산 조사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 2월 자사 회원 1,067명(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아파트분양 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분양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생활 인프라, 학군, 교통 등을 고려한 '입지(56%)'를 꼽았다.

이전에는 입지 요소 중 한 가지만 제대로 충족시켜도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요자들이 예전보다 청약통장을 신중히 사용하면서 실거주 여건은 물론, 가치 상승 여력까지 꼼꼼히 살피는 추세다.

이에 맞춰 여러 입지요소를 갖춘 다세권 아파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동구 신천동 일대는 주거환경개발로 인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관할시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지에 따른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라프리마는 인근에 학교, 공원, 교통, 편의시설 및 관공서가 들어서 여러 인프라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적으로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KTX/SRT 동대구역 더블역세권(도보 3분)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보 3분)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까지는 약 380m이며, 경부선 동대구역은 33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 및 철도교통을 이용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대구역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며 효선로, 동부로, 신천대로를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더블역세권의 입지는 직주 근접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비롯, 다양한 수요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라프리마 단지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효신초와 동부중, 청구고, 동문고 등이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약속한다. 근처에 학교를 품고 있는 일명 ‘학품아’ 단지로 불리며 학부모 수요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이 예상되는데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통하고 있는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폭넓은 연령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렉트로,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의 남쪽 전면엔 10만2천309㎡ 규모의 야시골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 신암 공원과 국립 신암선열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또 하나의 요소이다.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조합원이 우선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가 있고,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조합원 모집에 많은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브랜드 단지답게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의 평형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총 762세대이며 전용 △59㎡ A, B, C 타입, 전용 △84㎡ A, B 타입으로 제공된다.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의 주택 홍보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1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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